우리나라의 전통 음료인 식혜를 현대적 감각에 맞춰 새롭게 개발한 경기도 쌀 음료가 미국과 중국,
베트남 수출 길에 오른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미로 만든 ‘전통 하늘청 식혜’ 15만개를 각각
5만개 씩 미국과 중국, 베트남으로 수출한다고 5일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2012년 농업기술원으로부터 새로운
쌀음료 제작 기술을 이전 받은 ㈜세준하늘청이 양산에 성공한 제품으로이 달에는 15만개,
3월부터는 매달 각 나라별로 10만개 씩 30만개가 수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준푸드는 전통음료 제조업체로, 색소는 물론 방부제와 화학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지난 1989년 창업한 ㈜세준푸드(대표 문완기)는 국내 최고 기술을 보유한 전통음료 제조업체로 대기업들의 주문자 상표제조 방식의 운영이 아닌 직접 시장에서 대기업과 경쟁하고 있는 전통음료제조 대표 기업이다. 대표 제품인 식혜의 경우 여느 제품과는 다르게 여주의 최고등급 경기미와 안동지역의 엿기름을 직접 공급받아 사용하고 있어 맛과 품질면에서 경쟁업체를 ...
Date 2013-05-06경기도농업기술원이 청소년과 중장년층을 위한 쌀 음료와 산양삼 식혜 개발에 성공해 상품화를 추진하고 있다.
도농업기술원은 지난해 12월27일 세준푸드·대농바이오영농조합법인과 기술이전 협약식(사진)을 갖고 쌀음료 제조기술과 산양삼 식혜 제조기술을 이전하기로 했다. 도농업기술원이 세준푸드에 기술을 이전한 쌀음료는
전통 식혜를 변형한 것으로 청소년 성장에 도움이 되는 아미노산(단백질)과 비만 방지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 함량이 시중에 출시된 식혜보다 두배 이상 ...
건강 재료를 활용한 전통음료, 밥알 없는 식혜, 파우치형 수정과·캡슐형 전통차 등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식혜나 수정과 같은 명절에 많이 마시는 전통음료가 건강음료로 각광받고 있다. 식혜나 수정과 등은 식후 청량감과 소화촉진은 물론 폐와 위장보호 등의 효능도 있어 서구화된 음료의 단점을 보완한다. 30일 식품업계는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마실 수 있는 전통음료 패키지를 새롭게 도입하는 등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는 중이다. 비락은 '밥알 없는 ...
Date 2012-09-30【광주=송동근기자】‘어머니의 손맛’이 살아 있는 토종 전통음료 제조업체 (주)세준푸드.
경기 광주시 실촌에 자리한 이 회사는 우리 전통음료만을 만들며 연구해 온 지 벌써 20년째를 맞고 있다.
세준푸드의 주력 제품은 농축특허기술을 바탕으로 만든 식혜, 수정과, 복분자 3총사.
이 회사는 맛의 표준화를 위해 경기 여주의 최고 등급 쌀과 경북 안동지역의 엿기름을 직접 공급받아 사용한다.
전통음료 고유의 특허를 보유한 업체답게 ‘무늬만’이 아닌 제대로 된 ‘토종 전통음료’...
[아시아투데이=송영택 기자]‘커피공화국’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커피시장이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전통차의 변신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티젠이 액상 전통차 형태로 출시한
‘건강한 생강유자차’와 '건강한 홍삼대추차’의 지난달 매출이 전월에 비해 50% 높아졌다. 수출은 같은 기간 100% 증가했다. 티젠 관계자는 “액상의 전통차가 1회분씩 캡슐에 개별 포장돼 있어 간편하고 위생적”이라며
“포장도 기존 전통차의 이미지를 탈피해 젊은 느...
[경인일보=김태성기자]세상 어디든 양지와 음지가 양분돼 있기 마련이지만 음지가 양지가 될 수 있는 변수 역시 존재한다. 세상 사는 일도 마찬가지다.
어려움 속에서도 한줄기 빛의 희망을 품고, 기득권 세력을 넘어선 사람들에게 우리는 열정의 박수를 보낸다.
경인일보는 연중기획을 통해 이러한 마이너들의 반란을 집중 조명한다. ┃편집자주
하늘청 식혜, 수정과 '세준푸드'
[이데일리 EFN 김준성 객원기자] 일반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 나면 자판기 커피가 후식으로 나온다. 고객들은 으레 그러려니 받아 마신다. 그러나 종이컵에 담긴 커피 한잔에 감동할 고객은 더 이상 없다.
이제 우리나라 외식업계에도 후식문화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세준푸드'는 ‘하늘청’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식혜와 수정과, 복분자 감식초 등 다양한 전통음료를 연구·개발하여 우리나라 후식문화의 변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